본문내용 바로가기
작년 온실가스 배출량 3.4% ‘감소’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0-09-28 13:26:50   폰트크기 변경      
발전 및 열생산 부문 배출량 줄어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8년에 증가했다가 작년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감축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석탄화력 발전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18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8일 확정하고, 지난해 잠정 배출량을 추정해 공개했다.

우선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7억2760만t으로 1년 전(7억970만t)보다 2.5%(1790만t) 증가했다.

전력 수요의 증가로 천연가스 발전량이 24.6% 증가하면서 발전ㆍ열생산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7년 대비 1700만t(6.7%)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화학에서 533만t(13.1%)늘었고, 철강은 416만t(4.2%) 감소했다. 제조ㆍ건설업 등 기타 부문에서도 161만t(3.9%) 줄었다.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7억2280만t으로 전년 대비 2490만t(3.4%)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발전ㆍ열생산 부문에서 1960만t 줄었고, 상업ㆍ공공ㆍ가정 등에서 온실가스가 210만t 덜 배출됐다.

발전ㆍ열생산 부문에서 줄어든 온실가스 배출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따른 석탄 발전량 감소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총 발전량은 563테라와트시(TWh)로 1년 전보다 1.3% 줄었는데 석탄 발전량이 4.8%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총생산(GDP) 10억원당 배출량은 380t으로 나타나 온실가스 통계를 작성한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1인당 배출량’은 13.6t으로 2018년 대비 3.6% 감소했다.

 

권해석기자 haeseok@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e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e대한경제i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