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정 총리, “전쟁에 준하는 사태…추석 고향방문 자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0-09-27 17:01:12   폰트크기 변경      



대국민담화 발표, 불법집회는 무관용 원칙따라 엄정 대응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이번 추석은 부모님과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은) 전쟁에 준하는 사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일부 보수단체가 개천절 강행을 추진하고 있는 집회에 관해서도 엄정한 대처 방침을 밝혔다.

그는 광복절 집회를 예로 들어 “방역을 위해 쌓아온 공든 탑을 일시에 무너뜨리는 행위”라면서 “불법집회에는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관용 원칙에 따라 사전에 집결을 철저히 차단하고 불법행위자는 현장에서 즉시 검거하겠다고도 했다.

정 총리는 이어 “이번 추석연휴가 또 다른 고비”라면서 “집단감염 확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묘, 교통, 물류, 여가생활 등 여러분야에 걸쳐 실효성있는 방역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내일(28일)부터 2주간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면서, 추석 이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완화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봉승권기자 skbong@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e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e대한경제i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