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6월 건설수주 증가폭 4년4개월만에 최대
기사입력 2020-07-31 10:17:07.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건설기성도 증가로 전환…산업생산ㆍ소비ㆍ투자 동반 상승

6월 건설수주 증가폭 4년4개월만에 최대

건설기성도 증가로 전환…산업생산ㆍ소비ㆍ투자 동반 상승

 

지난 6월 건설수주액이 4년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건설기성도 증가로 전환하면서 건설업 선행지표와 동행지표가 모두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 6월 건설수주(경상)액은 18조3420억원으로 1년 전 11조4500억원보다 60.2% 증가했다. 지난 2016년 2월의 84.0% 상승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건설수주는 지난 4월에 1년 전보다 35.4%가 감소했는데 5월에는 34.7%로 상승전환했고, 6월에는 증가폭이 더 커졌다.

건축(67.5%)과 토목(32.7%) 모두에서 건설수주가 늘어났다. 발주자별로 보면, 공공이 79.7% 증가했고, 민간은 54.5% 상승했다. 민자는 240.9% 증가다.

건설경기의 선행지표인 건설수주와 함께 동행지표 격인 건설기성도 개선되고 있다.

6월 건설기성은 9조5520억원으로 전월(9조5140억원)보다 0.4%가 증가했다. 건설기성은 토목(-0.3%)은 감소했지만 건축(0.7%) 공사 실적이 늘어났다.

건설기성은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4.0%와 3.8%씩 감소했는데 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6월 전산업 생산은 4.2% 증가했다. 산업 생산은 올해 1월부터 계속 감소 흐름이 지속됐는데 올해 들어 첫 증가 전환했다.

소비도 전월보다 2.4% 늘어났고, 투자도 5.4% 증가로 조사됐다.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 지표가 모두 증가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앞으로의 경기 상황을 예상하는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0.4포인트)와 지금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0.2포인트)도 5개월 만에 동반 상승했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질병으로 인한 위기다 보니 경제 봉쇄 등으로 즉각적인 반응이 오면서 위축의 폭이 크고 빨랐는데 개선도 바로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권해석기자 haeseok@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인쇄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