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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기술개발 예타 통과…5년간 1354억 투입
기사입력 2020-07-01 16:04:0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5년간 135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일 중소 철강사의 미래 기술력 확보 등에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354억4000만원(국비 923억9000만원, 지방비 102억8000만원 등) 규모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술개발사업은 그동안 대기업 중심 범용 소재 위주의 양적 성장에서 중소 철강사의 역량을 한 단계 강화시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중앙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뿐만 아니라 주요 철강 산업이 속한 경북ㆍ전남ㆍ충남 등 지자체, 산ㆍ학계가 밀접한 협력을 통해 지원 방안을 도출했다. 

정부는 철강 수요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소재 공급을 위해 중소 철강사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아울러 철강 공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제강 분진, 슬래그 등)의 재자원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 기술개발 및 실증에 필요한 장비를 구축한다. 기술개발 결과물의 사업화 연계를 위한 수요ㆍ공급 기업 간 협의체 운영하고, 향후 사업을 총괄 운영할 사업운영지원단을 구축한다.

김완기 산업부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은 “최근 중소 철강사의 어려움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번 예타 통과로 중소ㆍ중견 철강사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안종호기자 j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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