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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해 ‘Xi 아파트’ 2만5000여가구 공급
기사입력 2020-01-16 15:36:26.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개포프레지던스자이 견본주택에서 모형을 관람하는 방문객. (GS건설 제공)



GS건설은 올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2만5000여가구의 자이(Xi)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올해 지역별 공급계획을 보면 서울 6500가구(25.6%), 수도권 1만1700가구(45.9%), 지방 7300가구(28.5%)를 공급한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지방 곳곳으로 분산ㆍ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약 1만1600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45.5%, 외주사업은 1만900가구로 전체의 42.8%로를 차지한다. 특히, 지난해 GS건설이 매입한 인천 송도 6공구 A10블록 부지에 들어설 아파트를 연말 분양하는 것이 눈에 띈다. 외주사업 가운데 속초 디오션자이와 고양덕은지구 A4·A6·A7블록 등이 눈여겨볼 만한 단지다.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속초시 최고층 아파트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84~131㎡(이하 전용면적) 총 45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고양시 덕은지구 3개 블록엔 1600가구 규모의 자이 아파트가 공급된다. 덕은지구 A4블록에 지하2층~지상24층 6개동 84㎡~99㎡ 702가구, A7블록에 지하 2층~지상24층 5개동 318가구, A6블록 지하2층~지상24층 7개동 62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원 영통구에 들어서는 영통자이, 울산서부동공동주택 등 외주사업뿐만 아니라 흑석3구역, 수색6·7구역, 장위4구역 등 서울시 내 굵직한 도시정비사업으로도 자이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GS건설은 2015∼2018년까지 4년 연속 연 2만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했다. 지난해에는 분양가상한제 등 고강도 주택규제에 막혀 계획(2만8837가구)보다 1만가구 이상 적은 1만6616가구를 공급하는데 그쳤다. 올해는 다시 2만가구대 공급물량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그동안 쌓아온 GS건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각종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에 부합하는 자이만의 특별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형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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