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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신탁, 부산 용호동 삼월주택 사업대행자 지정고시 획득
기사입력 2020-01-10 13:48:1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올해 신탁업계서 첫 지정고시 획득

무궁화신탁이 경자년 정비사업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무궁화신탁은 10일 부산 남구청으로부터 용호동 삼월주택 소규모재건축 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돼 최종 고시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366-7번지 외 3필지에 위치한 3층 높이, 4개동 규모의 삼월주택아파트를 헐고,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의 아파트 119가구를 신축하는 소규모재건축사업이다.

무궁화신탁 관계자는 “부산 남구에서 시행되는 첫번째 신탁방식의 정비사업으로, 향후 인근으로 관련 사업 방식의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궁화신탁은 올 하반기 시공사 선정을 비롯해 건축심의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이 순항할 경우, 2023년 12월 준공이 이뤄질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용호삼성시장과 부산성모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광안리 해변,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신선대유원지 등도 가깝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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