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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울 마포구에 출판·인쇄 시설 건립
기사입력 2020-01-10 08:00:0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출판·인쇄 스마트앵커시설 조성...2022년 완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포구와 함께 출판·인쇄 앵커시설(조감도)을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마포구 청사 제3별관(성산동 81-85번지 일원) 부지에 들어서는 앵커시설은 출판·인쇄에 대해 기획부터 생산, 유통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시설로 조성된다. 지하4층~지상5층, 연면적 약 7638㎡ 규모로 총 사업비 190억원(토지비 포함)이 투입된다. 오는 2022년 완공 목표다.

이번 사업을 위해 SH공사는 지난해 12월 23일 마포구로부터 앵커 건립 사업 수탁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SH공사는 앞서 중랑구에서도 패션·봉제 스마트앵커 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중랑구 상봉2동 공영주차장부지에 사업비 약 160억원을 투입해 지하4층, 지상7층, 연면적 약 8600㎡ 규모의 앵커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앵커시설이 들어서는 홍익대학교 인근은 대표적인 디자인·출판 집적지다. 구 내 디자인·출판·인쇄업체 1471곳 중 816곳(56%)이 밀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산업 쇠퇴와 임대료 상승 때문에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4월 서울시가 주관한 도심 제조업 지원 스마트앵커시설 대상지 자치구 공모사업에 응모, 출판·인쇄 분야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이번 사업에 위탁개발 방식을 채택했다. 국·공유지에 공공사업자인 SH공사가 자금을 먼저 투입해 개발한 뒤 일정 기간 동안 관리·운영해 임대수익으로 사업비를 상환받는 방식이다. 지자체가 소유하고 있는 부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재정 부담이 낮은 편이다. 

 

SH공사는 마포구의회 승인을 거친 뒤 구와 본 계약을 체결한다. 시설 완공 후에도 소공인 입주 지원과 시설물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시설을 통해 앞서 선정된 중랑 패션·봉제 앵커시설과 함께 서울 내 도시제조업 집적지 앵커시설 사업을 확산시키게 될 것”이라며 “창업 클러스터와 산업거점시설의 조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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