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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쇄 풀린 김형근 가스안전公사장 사퇴…총선 행보 본격화
기사입력 2020-01-02 11:11:0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검찰, ‘사회공헌자금 부당 사용’ 무혐의 처분…청주 상당구 예비후보 등록

 

회사 사회공헌자금 부당 사용 의혹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려 족쇄가 풀린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일 퇴임했다.

김 사장은 퇴임 후 청주 상당구 예비 후보로 등록,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김 사장은 이날 충북 혁신도시 내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퇴임식을 하고 물러났다.

김 사장은 지난달 24일 가스안전공사 확대 간부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사장은 검찰이 앞서 지난달 13일 사회공헌자금 부당 사용 및 사전 선거운동 의혹에 대해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하자 총선 출마 결심을 굳혔다.

경찰은 지난해 말부터 김 사장이 3억5천만원의 공사 사회공헌자금을 부당하게 특정 지역에 사용, 사전 선거운동을 한 의혹에 대해 수사했다.

가스안전공사 본사를 압수 수색하는 등 전방위 수사를 한 경찰은 지난 9월 김 사장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 사장은 그러나 2013년 충북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가스안전공사가 충북 지역 주민 복지 향상과 민간단체 활동을 후원한 것은 정당한 공익사업이라고 맞서왔다.

검찰은 지난 13일 업무상 배임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 김 사장의 손을 들어줬다.

충북민주운동협의회 사무국장,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사무처장, 충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김 사장은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청주 상당구에서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 나선다.

이 선거구는 5선의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이 버티고 있으며 윤갑근 전 광주고검장이 정 의원에 한국당 경선 도전장을 냈다.

민주당에서는 정정순 지역위원장,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이 출마를 선언했고 장선배 도의회 의장도 준비 중이다. 김부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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