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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장신배수지 건설 설계 추진
기사입력 2019-12-20 16:04:14.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새만금 지역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20일 전라북도, 부안군 등 관계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장신배수지 건설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국회의 내년도 예산심의 과정에서 장신배수지 설계비(1억6000만원)가 반영된 만큼 조속히 설계를 추진해 장신배수지 건설에 속도를 내야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장신배수지(부안군 하서면 장신리)는 군산의 오식도, 옥구 배수지와 함께 새만금 3대 배수지 중 하나로, 1단계 사업으로 총 4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계획된 1일 5000톤 규모 생활용수 공급시설이다.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기간에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고, 대회가 끝난 후에는 새만금 남부지역의 관광레저용지, 농생명용지 등에 용수를 공급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사업추진에도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소병칠 새만금개발청 기반시설과장은 “장신배수지는 새만금 남측 지역 개발과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 지원을 위해 우선 구축되어야 할 핵심시설”이라며 “전라북도, 부안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하은기자 hae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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