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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국·베트남 등에 건설행정시스템 전파
기사입력 2019-12-09 11:21:26.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8개국과 ‘청렴건설행정시스템’ 공유 위한 국제회의 개최
   
서울시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을 벤치마킹한 베트남 다낭시 ‘다낭형 건설알림이’ 화면. 

 

서울시가 8개 국가에 건설행정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전파한다.

시는 오는 11일과 12일 태국·베트남·우크라이나·필리핀·우간다·중국·말레이시아·미얀마와 시의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회의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이미 시스템을 도입한 태국·베트남·우크라이나·필리핀·우간다와 경험을 공유하고, 시스템 도입에 관심 있는 중국·말레이시아·미얀마와 현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운영을 시작한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은 건설정보관리시스템, 건설알림이, 대금e바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건설정보관리시스템(One-PMIS)은 시에서 진행 중인 건설공사를 감독관, 시공자, 감리자가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공사관계자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건설알림이는 시민 누구나 내 집 앞에서 진행되는 공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다.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은 지난 2013년 유엔(UN)이 공공행정서비스에 수여하는 ‘UN공공행정상(UNPSA)’의 ‘공공서비스 부패·척결 방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청렴건설행정시스템 해외 공유 사업을 통해 각 국가의 상황에 맞는 시스템 구축을 돕고 있다.

태국 정부는 ‘태국형 정보공개시스템’을, 베트남 다낭시는 ‘다낭형 건설알림이’를 구축했으며, 필리핀 정부는 현재 청렴건설행정시스템과 비슷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이미 여러 개발도상국이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을 부패 척결을 위한 공공 개혁의 도구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개발도상국 건설사업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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