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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수은·농협, LG화학에 2차전지 투자자금 6조원 공급
기사입력 2019-12-09 11:10:0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해외 인수합병·투자 공동지원 협의체 첫 협약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범한 해외 인수합병(M&A) ·투자 공동지원 협의체 출범 이후 첫 협약으로 LG화학에 50억달러 규모의 장기 자금 지원이 성사됐다.

금융위원회는 9일 서울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서 LG화학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이 2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협의체 출범 이후 처음 맺은 협약이다.

협약에 참여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농협은행은 2020∼2024년까지 5년간 총 50억달러(약 5조9500억원) 규모로 LG화학에 2차전지 관련 전 세계 시설 투자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산업은행은 LG화학과 1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2차전지 중소·중견 협력업체를 지원한다. LG화학이 600억원, 산업은행이 900억원씩 투자해 펀드를 조성하고 산업은행에 예치한 후 발생 이자를 통해 협력업체에 대해 금리우대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수출입은행은 2차전지 협력업체에 2000억원 규모의 우대조건 대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들 금융기관과 LG화학은 2차전지 사업 조사 연구에도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LG화학과 금융기관 간의 협약은 협의체의 중요한 성과로, 정부와 금융권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결과로 보여줬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위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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