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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동주택 가구류 품질향상 위한 매뉴얼 발간
기사입력 2019-12-06 10:00:38.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가구류 특성 고려해 제작 단계부터 점검 메뉴얼 제작
   

 

LH(한국토지주택공사ㆍ사장 변창흠)는 공동주택에 들어가는 수납장 등 가구류의 품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가구류 생산과정 점검 실무매뉴얼’을 발간했다.

이번 매뉴얼은 다양한 원ㆍ부자재를 가공ㆍ조립하는 과정이 복잡한 가구류의 특징을 고려해 시공 단계뿐만 아니라 제작 단계에서의 점검 매뉴얼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

자재 선정부터 최종 생산품 완성까지 가구 제작 단계별로 주요 점검 사항 체크 리스트를 수록했다. 제작 과정 및 부적합 사례를 사진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시각적으로 설명했다.

부록으로 인증별 성능 요구 기준의 비교 및 우수 사례와 용어 정의를 포함해 건설·제조 현장의 기술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 ‘환경표지인증대상제품 및 인증기준’ 등 관계 법령과 국가 표준을 바탕으로 LH가 그동안 축적해 온 공동주택 가구류 점검 노하우를 더했다.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및 가구 업계의 검수 등 협업을 통해 매뉴얼을 완성했다.

LH는 이번에 발간한 매뉴얼을 시공사 및 가구 관련사와 공유하는 한편,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LH 공식 블로그와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이번 매뉴얼이 확산ㆍ정착되면 중소 가구 제조업체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품질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가구의 품질을 향상하고, 건전한 제조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주요 건설 자재에 대한 매뉴얼도 제작·공유하고 지속적인 제조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한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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