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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건축, ‘구로세무서 청사 신축 설계용역’ 당선
기사입력 2019-12-04 05:00:1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이용자 편의성ㆍ청사 공공성 확보
   
  <사진설명>  ‘구로세무서 청사’ 조감도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송주경ㆍ이하 신한건축) 컨소시엄이 ‘구로세무서 청사 신축 설계용역’을 수주했다.

신한건축은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구로세무서가 조달청을 통해 제안공모 방식으로 집행한 이 용역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건축은 51%의 지분으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49%)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9억원의 설계권을 확보했다.

신한건축 컨소시엄은 기존 구로세무서를 분석해 방향성을 설정하고, 세무서의 업무환경 개선 및 주변 환경을 고려해 1층 필로티 공간을 가로공원을 연계하는 등 공공성에 중점을 둬 제안했다.

특히 1층에 민원실만 독립적으로 배치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청사의 공공성을 모두 확보했고, 상부에는 사무공간과 공용공간을 나눠 배치해 업무 및 민원 영역과 동선을 명확히 분리하고 업무환경 쾌적성과 편의성을 제공했다.

이 사업은 서울 고척동 옛 구치소 부지 3300㎡에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9896.66㎡ 규모로 구로세무서를 이전ㆍ신축하는 것으로, 추정 공사비는 약 190억원이다.

현재 구로세무서는 관할지역인 구로구가 아닌 영등포구에 위치해 사용자들의 접근 및 이용이 불편하고, 노후한 청사로 업무환경도 열악하며 민원 편의공간도 부족한 실정이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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