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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 원오원아키텍스 대상 등 99개 우수작품 시상
기사입력 2019-11-28 18:25:3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2019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건축사사무소원오원아키텍스 등이 ‘2019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여한 이들은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한국 건축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9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준공건축물, 계획건축물, 신진건축사 등 세 부문으로 나눠 99개 우수작품을 시상했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은 시상에 앞서 “우리 건축이 프리츠커상의 철학과 비전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아직 우리나라에 프리츠커상 수상자가 없는 것 같다”며 “건축사는 소외되고 피폐한 삶에 대해 건축적 대안을 제시하고, 이웃의 ‘삶’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준공건축물 사회공공부문 대상은 ‘가파도 문화예술창작공간’을 설계한 건축사사무소원오원아키텍스가 수상했다. 민간부문 대상은 ‘연희화학공장’을 설계한 아이아크건축사사무소에 돌아갔다. 공동주거부문에서는‘수원광교 경기행복주택’을 설계한 건축사사무소오비비에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일반주거부문 대상은 ‘모여가’를 설계한 라움건축사사무소가 탔다.

황선영 원오원아키텍스 대표는 “제주도 인근 쇠락해가는 섬 ‘가파도’가 섬 고유의 가치를 잃지 않게 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 계획을 세웠다”며 “20년 전 콘도를 짓다 부도가 나서 방치된 폐허를 예술가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프로젝트가 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준공건축물 부문 본상은 △서소문역사공원 및 역사박물관(건축사사무소인터커드ㆍ보이드아키텍트건축사사무소ㆍ레스건축) △코스모스 울릉도 리조트(더시스템랩건축사사무소) △힐스테이트 광교 주상복합(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ㆍ유일종합건축사사무소) △열달나흘(구가도시건축건축사사무소)이 각각 수상했다.

신진건축사부문 대상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연천국공립어린이집’을 설계한 스튜디오메조건축사사무소ㆍ메조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가 탔다. 계획건축물부문 대상은 ‘Urban Filter: 도시기억의 문화’를 설계한 박태환ㆍ김영재ㆍ신다솔(한국교통대학교) 팀에 돌아갔다.

김상문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건축물은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도시 및 국가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정부도 공공건축특별법을 제정하고 건축서비스 혁신방안을 마련하는 등 건축 규제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축저변을 확대하고 건축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며, 건축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건축물을 시상하는 국내 최대 건축제전이다. 1994년부터 매년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와 연계한 ‘2019 대국민건축토론회’가 함께 진행됐다. ‘도시주거, 이제는 부동산이 아닌 건축의 가치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부동산 가격 폭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를 건축의 관점에서 계획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하은기자 hae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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