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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라오스와 메콩비전 함께실현” 시술릿 “건설지원 요청”
기사입력 2019-11-26 18:18:4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文대통령 “농업·ICT·스타트업 등 미래지향적 분야로 협력 넓혀”

시술릿 총리 “文대통령 모친상 조의…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 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한국과 라오스가 더욱 굳건한 우정으로 아세안의 공동번영과 메콩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면서 “내년은 한국과 라오스의 수교 25주년으로, 양국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할 수 있게 돼 기대가 아주 크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라오스 국빈방문 때 나와 총리 님은 라오스 정부의 국가발전 전략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며 “특히 메콩강변에서 한·메콩 비전을 발표해 더 폭넓은 협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양국은 기존의 협력 사업들을 빠르게 실현해 나가면서 농업·ICT 스타트업을 비롯한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협력을 넓히고 있다”며 “라오스 경제 발전과 양국 관계 발전을 함께 이끌어주신 총리 님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술릿 총리께서는 그동안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했고 부산도 세 번째 방문이라고 들었다. 총리님과 나의 만남도 올해만 세 번째로 라오스와 한국이 그만큼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며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에 감사 드리며 총리 취임 이후 첫 방한을 국민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시술릿 총리는 이에 대해 “저와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분냥 보라치트 라오스 대통령도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고 화답했다.

시술릿 총리는 “얼마 전 문 대통령이 사랑하는 어머니를 떠나 보내셨다는 소식 들었다. 이 자리를 빌려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시술릿 총리는 이어 “한국 정부가 라오스 발전을 위해 2020∼2023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해주는 등 라오스 발전을 도와주는 것에 감사 드린다. 지원사업 우선 순위를 검토 중이며 가까운 시일 안에 결과를 한국에 제출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라오스의 국도 건설에 대한 지원을 추가로 요청드린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시술릿 총리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아주 배울 점이 많았다”며 “내일 처음으로 열리는 한·메콩 정상회의에도 기대가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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