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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19] “BIM은 손, 디자인은 건축가 머리에서”
기사입력 2019-11-20 05:00:16.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buildSMART Conference 2019’에서는 ‘스마트 디자인’과 ‘스마트 건설’로 트랙을 나눠 세션을 진행했다.

먼저 ‘스마트빌드 계획-스마트디자인’ 트랙은 기획ㆍ설계단계에서 BIM 등 스마트빌드를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황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비정형 건축 설계/시공 사례 및 소프트 로보틱스 응용 건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비정형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실사례를 소개하고 소프트 로보틱스의 비정형 건축 활용성에 대해 논의했다.

강정모 한일엠이씨 이사는 ‘BIM 프로그램을 이용한 공조설계의 활용 사례’를 발제하며 BIM 엔지니어링 툴을 활용해 경제적인 에너지 사용과 전력낭비를 최소화하는 설계 기법을 소개했다. 아울러 BIM 데이터 활용을 통해 △엔지니어링 기술 변화 △최적화된 설계 구현 △설계 관리 최적화 등의 장점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구택 코스펙이노랩 대표는 ‘BIM 모델 기반의 법규 품질 자동 검토’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BIM 법규 검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대부분의 법규를 체크할 때 필요한 ‘공간분류체계’ 코드를 추론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김구택 대표는 “BIM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설계 시 표준체계를 지켜야 한다는 원칙은 바뀔 수 없다”면서도 “보다 진보적으로 추론하고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형성해 설계자들의 짐을 덜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실제 설계 시 자주 활용되는 BIM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최용성 오토데스크 차장은 ‘건축가를 위한 프로젝트; 정의되지 않은 형태’라는 발표를 통해 많은 설계 프로그램들이 외국에서 개발된 만큼 국내 건축물 설계에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건축가가 건폐율, 용적률 등 최소한의 법규정과 필요한 조건값 등을 입력하면 수많은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BIM 프로그램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최용성 차장은 “BIM은 설계에 필요한 손 역할을 수행한다”며 “디자인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의 진정한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결국 건축가의 몫”이라고 말했다.

신화초 그라피소프트코리아 총괄이사는 ‘자유로운 디자인에 BIM을 더하다’를 주제로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현실화할 수 있는 BIM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조슬아미 마이다스아이티 선임은 ‘정보캐드를 활용한 건축실무 작업효율의 극대화 방안’을 발제했다. 단순히 도면을 그리는 것에서 벗어나 반복작업 없이 효율적으로 건축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날 세션은 국내 설계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BIM을 활용하며 발전시킨 기술 응용 방안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박승 정림건축 차장이 ‘CM에서 BIM과 Cloud 협업 플랫폼의 활용 방안’을 발제했고, 문봉주 해안건축 수석은 ‘국립항공박물관: 디자인 의도구현을 위한 설계 전 과정에서의 BIM 적용’에 대해 설명했다.

양영모 희림건축 팀장은 ‘기술적 응용의 디자인’을 주제로 디자인이 데이터에 접근하고 이를 분석하는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이하은기자 hae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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