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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19] 딥러닝 활용한 스마트 유지관리 구축 눈길
기사입력 2019-11-20 05:00:1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이번 콘퍼런스의 ‘트랙 B’는 기획과 설계단계에서 적용한 스마트빌드를 완성하는 BIM과 AI, 사물인터넷, 3차원 철근 모델 등 스마트 건설의 다양한 사례를 선보였다.

특히 안용한 한양대학교 ERICA 건축공학과 교수가 발표한 ‘딥러닝을 활용한 SMART 유지관리 구축 사례’는 노후 시설물 증가에 따른 시설물 자율 성능진단 시스템(APDSㆍAutomated Performance Diagnosis System)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안용한 교수는 “공동주택을 비롯한 노후 시설물의 급속한 증가로 유지관리비용 증대가 예상되나 인력에 의존한 외관 점검은 누락이 발생하면 손상 이력 관리가 불가능하고 부실 점검으로 이어지는 문제가 있다”며 “또 이에 대한 대응에도 상당 시일이 소요됨에 따라 효율적이고 정확한 시설물 안전진단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4차산업 기술과 건설기술 융복합을 토대로 한 시설물 무인진단 시스템은 스마트 핵심 건설기술 중 하나”라며 “드론 및 영상장치를 통해 구축한 시설물 하자 DB를 토대로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딥러닝 기반 오브젝트 검출 및 고속화 모델을 접목한 APDS는 기존보다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하자를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교수는 또 “다수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유지관리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기업의 경우 이를 통해 기존 인력 중심의 안전점검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예방적 유지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현정 현대건설 과장은 ‘BIM의 정량화 관리 및 자동화 기술 활용을 통한 Smart Construction 수행’이란 발제를 통해 “기존 투자자본수익률(ROI)을 금액으로 산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BIM 수행의 정량화ㆍ시각화를 통해 수행과정과 BIM 공정을 관리해 생산성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ROI를 공유하는 방식을 도입했다”며 “또 3D 스캐닝, 드론, 데이터 기반 가시설 자동화 검토 등의 연계기술들을 활용하는데 핸디캡이 될 수 있는 데이터 생성 및 처리 시간 단축을 위해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시공 및 관리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원보 ㈜포스코에이앤씨 팀장은 ‘초고층 AI 빌딩자율운영 플랫폼 구축 사례’란 발제를 통해 BIM에 기반한 빌딩자율운영 플랫폼(Merlin)의 포스코타워 송도 적용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빌딩자율운영 플랫폼은 센서로부터 하루 150만tag의 방대한 운영 데이터를 받아 인공지능 학습을 통한 알고리즘을 구축한 뒤 실시간 빅데이터 모니터링으로 에너지 효율 및 유지관리를 최적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배용상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상무는 ‘스마트빌드를 위한 건설사업관리(CM) BIM 활용 및 운영 현황’이란 주제발표에서 CM 입장에서 BIM 적용을 통해 얻는 이점과 현장에서의 BIM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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