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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장 ‘골든데이’… 세종∼안성 고속도로 11개 공구 주인 윤곽
기사입력 2019-11-19 18:10:07.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첫 선 보인 ‘대안제시형 낙찰제’ 27곳 참여 흥행 조짐

대우, 세종~안성 고속도로 6공구·경수로원전연료 성형가공시설 1순위 겹경사

 

올해 공공건설시장의 희비를 가르는 ‘골든데이’가 열렸다.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간 건설공사 11개 공구 등 총 13건, 2조8000억원 규모의 대형 종합심사낙찰제·종합평가낙찰제 대상공사 주인이 한꺼번에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대우건설이 2건의 수주를 눈앞에 두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공동도급 구성원 자격으로만 3건에서 1순위에 오르며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대안제시형 낙찰제’도 ‘제1호 시범사업’ 입찰에 무려 30곳을 웃도는 건설사들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흥행을 예약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9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공사 11개 공구에 대한 개찰을 거쳐 종합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개찰 결과 △1공구 남광토건 △2공구 한화건설 △3공구 한신공영 △4공구 대림산업 △5공구 KCC건설 △6공구 대우건설 △7공구 삼환기업 △8공구 포스코건설 △9공구 현대엔지니어링 △10공구 두산중공업 △오송지선 한진중공업 등이 수주에 한발 다가섰다.

대우건설은 이날 종심제 방식의 경수로원전연료 성형가공시설 증설공사(1290억원) 수주도 예약하며 겹경사를 맞았고,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공동도급 구성원으로 세종~안성 고속도로 3·6·8공구 수주를 눈앞에 두게 됐다.

이날 조달청이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신청을 마감한 ‘제1호 대안제시형 낙찰제’ 국도42호선 횡성 안흥~방림1 도로건설공사에는 무려 31곳이 참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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