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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건축, 올해 건축상 최다 4건 수상 쾌거
기사입력 2019-11-21 05:00:23.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그라운드건축ㆍ인터커드건축도 3건씩…광역지자체 건축상은 지역건축사 약진
   
온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동네가게 녹슨 전경

 

올해 건축상 시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특히 ‘동네가게 녹슨’ 등의 작품은 탁월한 아이디어로 다수의 건축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일 <건설경제>가 올해 건축상 수상 작품을 집계한 결과, 온건축사사무소(대표 정웅식ㆍ이하 온건축)가 총 4개를 받아 최다 수상자에 올랐다.

이어 그라운드건축사사무소와 인터커드건축사사무소도 각각 3개를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먼저 온건축의 ‘동네가게 녹슨’은 한 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를 노후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탈바꿈해 한국건축가협회상,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부문 우수상, 울산광역시건축상 대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울산 중구에 위치한 이 건축물은 좁은 대지 위에 건축물을 올려 수직적으로 분리하고, 날 것 그대로의 콘크리트 외피벽 위에 1549장의 탄화동판을 올렸다.

건축사의 실험 정신과 신념으로 지역 특성을 잘 표현하고 따뜻하고 다정한 공간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온건축은 또 울주군에 위치한 ‘퍼즐하우스’로 울산광역시건축상 우수상을 받아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했다.

그라운드건축사사무소는 ‘청라레이크하우스’로 한국건축문화대상 신진건축사부문 최우수상, 인천광역시건축상 장려상ㆍ인천시민건축상을 받았다. 인천 청라호수공원에 위치한 이 건축물은 공간처리가 우수하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터커드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서소문역사공원 및 역사박물관’도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부문 우수상, 서울시건축상 최우수상ㆍ시민공감특별상 등을 연속 수상하며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종교적 상징성과 공공성을 완성도 높게 표현한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광명 볍씨학교(제이와이아키텍츠)’, ‘더넥센유니버시티(해안건축)’, ‘아뜰리에11(아뜰리에일일)’, ‘코스모 40(삶것건축)’은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과 지역자치단체 건축상을 함께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또 ‘수원광교 경기행복주택(오비비에이)’은 한국건축문화대상의 공동주거부문 대상을 받고 경기도건축문화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사비나미술관(공간종합건축)’과 ‘서울식물원(삼우건축)’은 모두 서울시건축상 우수상과 시민공감특별상을 공동 수상했다.

광역지자체 건축상은 지역에 기반한 건축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2개 작품으로 울산광역시건축상을 수상한 온건축을 비롯해 강원건축문화상은 유덕건축에 3개, 산이앤씨에 2개를 각각 수여했다.

유덕건축은 ‘장학리 111-7 단독주택’으로 최우수상을, ‘우두동 118 단독주택’과 ‘국립산악박물관 및 국립등산학교’로 장려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산이앤씨가 설계한 ‘춘천시립도서관’과 ‘강릉아이스아레나’ 도 각각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 밖에 올해 ‘젊은건축가상’을 받은 푸하하하건축사사무소는 ‘제주도 세거리집’으로 제주건축문화대상 대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올해 건축상 집계 대상은 올해 11월 18일까지 수상작을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대한민국한옥공모전’과 대한건축사협회의 ‘한국건축문화대상’, 14개 지자체의 건축상 등 총 18개 건축상으로, 수상작은 총 182건에 이른다.

 

이하은기자 hae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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