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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U건축, ‘행정중심복합도시 6-3 M2BL 공동주택 설계공모’ 당선
기사입력 2019-11-19 05:00:18.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삶을 이어주는 STEP’ 컨셉…커뮤니티 디자인 차별화 돋보여
   
  <사진설명> ‘행정중심복합도시 6-3 M2BL 공동주택’의 공원 투시도(ANU건축 제공)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이하 ANU건축)가 설계비 47억원의 ‘행정중심복합도시 6-3 M2BL 공동주택 설계공모’를 거머쥐었다.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최근 이 공모에 대한 심사 결과, ANU건축 컨소시엄이 총 62점을 획득해 원양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59.67점)을 제치고 당선됐다.

이로써 바탕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플랜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ANU건축은 47억원의 설계권을 확보했다.

당선작은 보행 중심의 세종시 특성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산율과 가구당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라는 점에 착안해 ‘삶을 이어주는 STEP’이란 개념으로 단지를 계획하고, 플로팅 매스의 부대시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디자인을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커뮤니티는 동측 문화공원변으로 집중 배치했으며, 텐트형 스카이라인으로 소통하는 경관을 형성했다.

또 스텝형 주거동, 플로팅 커뮤니티, 상징적 타워 등 10가지의 다양한 디자인 스토리로 단지를 디자인했다.

특화계획으로는 보행로를 따라 라이프, 에듀, 에코, 리빙의 테마 클러스터를 배치해 이웃간 잦은 만남을 유도하고, 고층 타워 사이로 넓은 통경을 확보하는 한편 1층 필로티를 설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고층의 타워하우스, 저층의 스텝형 하우스, 중층의 판상형 믹스형 하우스 등 다양한 높이의 주거동을 가로 맥락에 따라 배치해 입체적인 단지 풍경을 구현했다.

입면에는 휴먼 스케일의 패턴을 적용하고, 저층 커뮤니티시설 계획으로 친근감 있는 보행가로를 조성했다.

아울러 보행가로와 소통하는 스텝타입 유닛, 층간 소음에서 벗어난 복층 유닛, 열린 조망을 가진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모아 새로운 주거 형태를 제안했다.

또 주거동 내 출입구를 통합한 감성 로비는 청춘 스터디룸, 라운지 등으로 활용하며 일상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몄다.

더불어 북카페와 방과후 교실 등으로 이뤄진 플로팅 매스 부대시설의 강력한 조형성은 공공 주거단지가 지닌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주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단지로 거듭나게 했다.

이 밖에 단지 전면의 탑상형 주거동 사이로 적절한 이격거리를 둬 개방감을 확보하고, 문주와 근린생활시설을 통합해 단지 인지성을 높였다.

이 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내 6만430㎡ 터에 전용면적 59,74,84㎡의 공공분양 995가구를 짓는 것으로, 목표 공사금액은 1994억원이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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