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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디자인, ‘대구방촌 공동주택 설계공모’ 당선
기사입력 2019-11-13 05:00:23.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에스투디자인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대구방촌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동주택’ 조감도

 

에스투디자인건축사사무소(이하 에스투디자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대구방촌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동주택 설계공모’에 당선됐다.

12일 LH에 따르면 최근 이 공모에 대한 심사 결과, 에스투디자인은 ‘사람 우선의 공동주택’을 제안해 설계권을 따냈다.

에스투디자인은 아름다운 마을 혹은 꽃향기가 나는 마을이란 의미를 가진 방촌(芳村)동의 역사적 맥락을 현대적 주거양식에 담았다. 역세권이자 근린상업지역의 입지여건을 활용해 도심공동화를 막고 출퇴근이 용이한 주상복합형 단지를 제시했다.

먼저 유동 보행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저층부에 공유 오피스 등 상업시설을 적극적으로 유치했다. 이를 통해 역동적인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단지 내 열린 길과 마당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아파트 거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도시 맥락과 단지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친근한 아파트가 되는 게 목표다.

또 주동을 U자형으로 배치해 사업지 북측에 위치한 기존 주택단지가 일조량에 최대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계획했다. 단지 중심에 보행축을 삽입해 개방성을 극대화하고, 중앙광장 ‘담소뜰’을 배치했다. 광장 인근에는 카페ㆍ경로당ㆍ도서관 등 부대복리시설을 더해 단지 구심점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 차량출입구는 보행자 진입로와 명확히 분리하고, 지상 주차 공간을 최소화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외부 공간을 구성했다.

에스투디자인 관계자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궁극적으로 주거 수준을 향상시킨다”며 “이번 사업이 영세 주민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LH의 공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은기자 hae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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