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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건축, ‘세종 조치원 행복주택 설계공모’ 당선
기사입력 2019-11-08 05:00:2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바론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세종조치원 행복주택’ 투시도

 

바론건축사사무소(이하 바론건축)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세종조치원 행복주택(뉴딜) 설계공모’에 당선됐다.

7일 LH에 따르면 최근 이 공모에 대한 심사 결과, 바론건축이 60.61점으로 최고점을 받아 설계권을 따냈다.

바론건축은 ‘청춘! 조치원에 살고, 만들고, 만나다’를 주제로 과거ㆍ현재ㆍ미래를 잇는 청춘플랫폼을 제안했다. 특히 ‘청춘 조치원 세종시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도심과 이번 행복주택을 연계해 도심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부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육교를 활용해 구도심과의 연결성을 높이고, 부지 북측에 위치한 반지하 도로 구역을 활성화한다. 또 부지 서측은 예술ㆍ생활문화가로 활용하는 방안을 담았다. 세종조치원 행복주택은 도시거점공간으로 세 구역을 연계하는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바론건축은 12층 규모 2개동과 10층 규모 1개동 등 절곡형의 3개동을 계획하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주거공간과 창업지원시설을 한번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판매ㆍ업무시설이 위치한 포디움을 통해 주민공동시설 등 서로 다른 성격의 외부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이 공간에서는 청년창업과 관련된 각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세종시 조치원 일대 4494㎡ 부지에 전용면적 26㎡ 120호와 44㎡ 30호 등 장기임대 행복주택 150가구 규모 주택을 짓는 것으로, 설계용역비는 약 7억6000만원이다.

 

이하은기자 hae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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