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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넥서스, 최고급 수입가구 연달아 낙찰
기사입력 2019-10-16 12:44:43.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몰테니앤씨의 워크인 옷장

 

한샘넥서스가 최고급 수입가구인 몰테니를 앞세워 고급빌라 현장서 연달아 수주고를 올렸다. 고급 재건축 아파트에는 수입주방가구 정도가 들어가지만, 일반 빌트인 가구까지 수입제품이 쓰이는 곳은 극히 드물어 더욱 의미가 크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샘넥서스는 용산 외국인 아파트 부지에 들어서는 ‘나인원 한남’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호텔을 재개발하는 ‘더 펜트하우스 청담’의 수입가구 설치공사를 따냈다. 두 현장 모두 부동산 업계에서 주목하는 최고급 주거지 개발사업으로, 이같은 현장을 한 회사가 연달아 수주하는 일은 드물다.

한샘넥서스에 연이은 수주고를 안겨준 주인공은 몰테니앤씨(Molteni&C)다. 몰테니 연이은 수주고는 나인원 한남부터 시작됐다.

몰테니(Molteni) 그룹의 리빙가구 전문 브랜드인 몰테인앤씨는 가구를 예술 작품처럼 디자인하고 생산한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지오폰티의 디자인은 몰테니의 지오폰티 컬렉션으로 구현된 바 있다. 삼성 ‘리움’ 미술관의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장 누벨, 빈센트반두이센 등과 협업하고 있다. 특히, 워크인 옷장과 5050 거실장 등 모듈형 시스템 가구에서 강점을 보인다. 예술성은 물론이고 대량 생산도 가능해 한국의 고급 주거단지에 적용하는데 최적화됐다는 평을 받았다.

최고급 주거 개발사업인 나인원 한남에서 몰테니앤씨를 통해 수주하면서 한샘넥서스가 유명세를 타게 됐고, 이후 엘루이호텔을 재개발한 더 펜트하우스 청담에도 납품할 기회를 거머쥐었다. 이 현장에는 몰테니와 국산 브랜드를 혼합해 설치하게 된다.

특히,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영동대로 초입에 위치해 영동대로 초대형 개발계획의 수혜까지 볼 수 있는 곳으로, 부지 매입부터 부동산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곳이다. 이 현장이 강남 고급빌라 디벨로퍼로 유명한 민돈기 빌폴라리스 대표 품에 돌아갔고, 고급빌라의 인테리어를 강조하는 심상왕 하이라이프 대표가 PM을 맡으면서 특판가구업체들의 이목이 쏠렸다. 고급빌라의 입지, 외부 고급화 못지 않게 실거주자의 편의성과 실용성, 예술성을 강조한 PM 철학에 몰테니앤씨가 부합했다는 평이 나온다.

한편, 나인원 한남의 주방가구로는 라이히트, 지매틱, 미노티(펜트하우스 일부)가 선정됐으며 더 펜트하우스 청담 주방에는 지매틱, 스나이데로가 시공된다.

 

문수아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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