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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한옥마을 ‘월문가’ 올해의 한옥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9-10-10 17:23:37.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역대 최다 977개 작품 경쟁… 55개 수상작 선정
   

서울 은평한옥마을의 ‘월문가(月門家)’가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된 ‘제9회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서 준공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의 수상작을 10일 발표했다.

올해는 준공 및 계획, 사진 등 3개 부문에 역대 최다인 977개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준공 3점, 계획 18점, 사진 34점 등 총 5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준공부문 대상을 받은 은평한옥마을의 ‘월문가’는 골목에 접한 한옥의 창을 통해 이웃과 눈을 마주치고 얘기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소통공간으로서 한옥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목재 품질과 구조에 대한 세심한 노력이 돋보였다.

계획부문 대상은 홍익대 양은빈씨가 제출한 ‘서울재동초등학교 리모델링 계획안’에 돌아갔다.

이는 기능을 상실한 초등학교 활용에 한옥을 접목하면서 북촌의 도시 맥락을 고려해 한옥의 크기와 높낮이를 조정하는 등 완성도 높은 문화복합시설 설계안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사진부문 대상은 정읍의 김명관 고택을 촬영한 ‘옛 추억’으로, 마당과 공간을 중첩해 문 밖의 풍경을 그대로 드러나게 했고, 빛을 적절히 이용해 한옥 부재의 질감을 잘 나타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옥문화박람회’에서 개최하고, 수상작은 오는 13일까지 같은 장소에 전시한다.

정문희 국토부 건축문화경관과 사무관은 “이 공모전을 통해 한옥의 창조적 계승을 유도하고 한옥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활성화 아이디어를 모색해 앞으로도 한옥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은기자 hae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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