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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유예에 ‘밀어내기 분양’ 급증…4분기 8.6만가구 ‘공급 러시’
기사입력 2019-10-10 10:36:5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올해 4분기 전국에서 작년 두 배 수준의 일반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의 시행 유예가 발표됨에 따라 건설업계가 적극적인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는 모습이다.

1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분기 전국에서 총 8만6962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만4007가구) 대비 1.98배 많은 수준이다. 또한 최근 3년 4분기 중 가장 많은 물량이다.

월별로는 10월이 3만5535가구로 가장 많고, 12월이 1만9000여가구로 가장 적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체의 53.1%인 4만6182가구가 공급된다. 지방 광역시에서는 31% 가량인 2만7491가구가 지방광역시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기타지방에서는 1만3289가구가 공급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건설사들 계획 물량 가운데 10∼12월 구체적인 시기를 밝히지 못한 물량 약 9만가구가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상한제 시행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월별 계획물량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서울에서는 정비사업 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한신공영이 강북구 미아동 미아3-111구역 재건축을 통해 ‘꿈의숲 한신더휴’를 짓는다. 총 203가구 중 11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강동구 성내동 천호ㆍ성내3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천호역’을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서대문구 홍은1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e편한세상 아파트 481가구를, 현대건설은 종로구 충신동에서 ‘힐스테이트 창경궁’을 11월경 분양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는 현대건설이 안양시 비산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303가구를, 포스코건설이 수원시 조원동에서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를 10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인천에서는 SK건설이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에 1789가구 규모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를, 중구 운서동 영종하늘도시에서는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1153가구를 분양한다.

 

권성중기자 kwon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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