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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세·고려대 등 13개교 학종 조사
기사입력 2019-09-26 18:58:2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11월 대입 투명성·공정성 강화 최종안 발표

교육부가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입학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선발 비율이 높고 특수목적고·자율형사립고(자사고) 학생을 많이 뽑는 대학 13곳을 대상으로 입시제도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6일 교육부는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관에서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사 대상은 건국대, 광운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포항공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 홍익대 등 13개 대학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들 대학은 학종 쏠림이 심하고 자사고·특목고 선발이 많은 곳”이라면서 “공정한 대입 개선 방안을 만들기 위한 긴급 점검이며, 비리가 접수된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오는 11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정성 강화 방안에는 학종의 비교과 과정 폐지 여부가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또 이날부터 홈페이지에 ‘대학입시비리신고센터’를 신설해 학종 등 입시 전반 비리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그동안 종합감사를 한 번도 받지 않은 16개 주요 대학 종합감사도 계속할 방침이다. 이미 연세대 종합감사가 진행 중이고 다음달 14일에는 홍익대가 감사를 받는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특목고와 자사고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으로 일괄 폐지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문제가 제기된 만큼 내부 검토는 하고 있다”며 “민주당 특위에서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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