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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취업자수, 올 들어 최대 증가폭…넉달 연속 ↑
기사입력 2019-09-11 13:45:56.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건설업 취업자수가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며 넉달 연속 증가했다.

 건설업 취업자수가 증가하면서 전체 취업자수는 2년5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수는 203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만5000명(1.3%) 증가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증가폭이다.

이로써 건설업 취업자수는 지난 5월 6000명 증가하면서 200만명 선을 회복한 뒤 넉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해 들어 건설업 취업자수는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월 1만9000명이 감소해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200만명 선이 붕괴된 뒤 2월에도 3000명이 감소했다. 3월에는 보합(0명)을 유지했지만, 지난 4월 3만명이나 줄어들면서 3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5월과 6월 전문건설업의 취업자수 증가와 양호한 기상여건 등으로 회복세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달 건설업을 포함한 전체 취업자수는 2735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45만2000명 늘었다.

증가 폭은 월별로는 2017년 3월(46만3000명) 이후 2년 5개월 만에, 8월 기준으로는 2014년(67만명) 이후 5년 만에 최대다.

작년 1월 33만4000명 이후 지난 7월까지 한 번도 30만명을 넘어선 적이 없던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달 단숨에 40만명을 넘어섰다.

마지막으로 40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2017년 4월(42만명)이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4%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올랐다.

15∼64세 고용률은 67.0%로 0.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실업자는 85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5000명 감소했다.

동월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는 실업자 수는 2013년 8월 78만3000명 이후 6년 만에 가장 적었다. 다른 월과 비교가 가능한 실업자 수 감소 폭은 2011년 1월(-29만4000명) 이후 8년 7개월 만에 가장 컸다.

실업률은 3.0%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그동안 감소 폭이 컸던 제조업과 도·소매업, 40대에서 감소 폭이 축소돼 취업자 수가 증가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재현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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