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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오피스텔 매매ㆍ전세ㆍ월세 ‘동반 하락’

   

올해 2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ㆍ전세ㆍ월세 시세가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1일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 결과 올해 2분기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는 전 분기 대비 0.40%, 전세가는 0.28%, 월세가는 0.31% 각각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매매가의 경우 수도권은 전국 평균과 같은 -0.40%를 기록했다.

이 기간 서울은 1분기(-0.34%) 대비 하락폭이 축소된 -0.25%를 기록했다. 다만 지방은△부산 -0.44%→-0.65% △광주 -0.14%→-0.20% △대전 -0.22%→-0.46% 등의 영향으로 -0.40%에서 -0.56%로 하락폭이 커졌다.

오피스텔 전세가격은 2분기 0.28% 하락하며, 전분기(-0.27%) 대비 낙폭이 커졌다.서울은 하락폭이 급격하게 축소(-0.23→-0.07%)된 반면, 지방(-0.30%→-0.54%)은 하락폭 확대됐다. 부산(-0.39→-0.67%), 대구(-0.05→-0.13%), 광주(0.03→-0.34%) 등에서 약세다.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은 2분기 0.31% 하락해, 전분기(-0.34%) 대비 낙폭이 다소 축소됐다.

전국 오피스텔의 전월세전환율은 5.59%로, 지역별로는 수도권 5.48%, 지방 6.63%, 서울 5.16%를 기록했다.

전국 오피스텔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은 80.14%로 나타났다. 서울(79.41%) 등 수도권은 80.69%, 지방은 77.84%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오피스텔 및 아파트 등 신규주택 공급이 이어지면서 공실 증가 및 수익률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매수세 위축, 아파트 매매가 안정 등이 오피스텔 시장에도 영향을 끼쳐 전반적인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권성중기자 kwon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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