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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엑스티, SAP공법 무기로 日 시장 ‘노크’

日 엔지니어링기업 '코아 기술연구소'와 전략적 MOU 체결
   

 

파일 전문업체 이엑스티(대표 송기용)가 일본 엔지니어링 업체와 손잡고 일본 시장 진출을 꾀한다.

이엑스티는 4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일본 코아 기술연구소와 시장확대를 위한 전략적 MOU(업무협약)를 체결(사진)했다. 코아 기술연구소(대표 마나베 히데키)는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토목ㆍ건축 분야의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이엑스티는 주력 기술인 SAP 및 PF공법을 앞세워 일본 진출을 노크한다는 전략이다.

SAP공법(건설신기술 제684호)은 고강도 강관에 스크류를 부착해 천공과 동시에 기공이 가능한 공법이다. PF공법(제817호)은 바인더스라는 특수 재료와 교반장비를 사용하여 지반을 단단하게 굳히는 공법으로 연약지반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이미 SAP공법은 일본 시장 내 적용 가능성을 검증받았으며, MOU 이후 시장조사 등 본격적인 사업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또 MOU에는 코아 기술연구소의 안전진단 유지관리 기술을 교류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마나베 코아 기술연구소 대표는 “최근 SAP 시공현장을 방문한 결과, 경쟁력 있는 공법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코아 기술연구소의 일본 내 네트워크와 이엑스티의 기술이 융합된다면 일본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용 이엑스티 대표는 “코아 기술연구소와의 시너지를 통해 일본 내 영업력을 확대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회훈기자 h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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