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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업체 3곳 뭉쳐 20억 신디케이트론 조성…아산 타운하우스 펀딩 완료

개인 간(P2P) 금융업체 3곳이 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해 타운하우스 개발 펀딩에 나섰다. 업체들이 공동 펀딩을 하는 것은 투자자금을 신속히 확보하고, 업체별로 노하우가 다른 사업성 심사를 거쳐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P2P 업체 스마트펀딩은 지난달 31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신휴리 타운하우스 신축 2차 상품 투자(모집금 4억원)를 모집해 대출을 실행했다. 연 수익률은 16%이며 상환기간은 7개월이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 평택 미군기지 확장에 따른 군무원 거주 목적의 타운하우스 건축사업이다. 총 사업비 약 40억5000만원 가운데 20억원 대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에 스마트펀딩과 엘리펀드, 이지펀딩 등 3곳의 P2P 금융업체가 검토한 끝에 신디케이트론 형태의 상품을 조성했다. 주관사인 스마트펀딩이 총 13억원을 담당하며 엘리펀드와 이지펀딩은 각각 4억5000만원, 2억5000만원의 펀딩을 설정했다.

 총 4차례 펀딩을 거칠 예정인데 1차 10억원과 2차 4억원의 모집이 완료됐다. 잔여 금액은 3ㆍ4차 펀딩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상환재원은 가구당 5억9000만원의 분양수입금과 준공 후 가구당 50%의 주택담보대출인정(LTV) 비율을 적용한 담보대출을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스마트펀딩 관계자는 “최근 개인 투자한도 제한 때문에 P2P 업계에서 신디케이트론으로 눈을 돌리며 관련 상품을 확장하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홍샛별기자 byul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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